작품은 잘 받았습니다. 꼼꼼한 포장으로 ..
프레임리스 상태로 작품사이즈 표기된대로가 아닌, 실 작품사이즈가 작더군요. 가로크기가 4~5cm정도, 세로크기도 마찬가지구요.. 그렇게 차이가 나면, 벽면부착시에도 느낌이 다르지 않나요? 글쎄요.. 뭔가 좀 애매하게 생각보다 작은느낌을 지울 수 없네요. 눈이 대중인 나잇대인데..숲속의 안온한 풍경을 바라보기엔.. 그림을 덮은 은막이라고 해얄까요..  반품이 번거로울것 같아서 그냥 사용하기로 했습니다. 옷을 사면, 그 1인치의 차이랄까요. 4~5cm 크지 않나요? 왜 그림을 프레임으로 덧씌운거죠?
공시된 그림크기로 맞춰주셔야죠. 큰 그림을 구매할땐 거기에 상응하는 공간을 고려한건데.. 많이 아쉽습니다. 받아놓고 보니, 아무래도 좀 애~~매하다 싶어 줄자로 재어봤더랬어요. 자작나무 그림이, 그 길이 애매하게 잘린 느낌을 지울 수 없더군요.
2인치 만큼의 작품을 삼켜버린 프레임..이 작가의 작품을, 공간미를 다운시켜버린건 저 만의 느낌일까요.. 안따까움+++++